"휘음제"란?

오차노미즈 여자대학에서 매년 11월에 열리는 학교 축제가 휘음제입니다.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합니다.
1950년에 제1회 학교 축제가 "휘음당" 이라는 이름의 대학 강당에서 열렸다고 해서 '휘음제' 가 되었습니다.

74th 테마 「灯(등불, 토모시비)」

'등불(토모시비)'은 주변을 환하게 비춰주는 불을 뜻하는 일본어입니다. 번화로움, 밝음, 따스함,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등불처럼 빛나 <휘음제>를 밝게 비추고 싶은 마음이 "灯"라는 테마에 담겨 있습니다.

등불(토모시비)'이라는 명칭은 휘음제를 '등불'처럼 밝고 빛나는 시간으로 하고 싶은 실행위원 일동의 결의를 표현한 말이기도 합니다.

로고는 휘음제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이 빛남으로써 탄생한 빛과 '등불'을 모티프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자 한 글자에서 느낄 수 있는 일본의 분위기와 오차노미즈 여자대학의 전통을 표현하기 위해 따뜻한 색들과 보라색을 조합해 보았습니다.

열정과 활기로 휘음제에 빛을 비추며, 3년의 시간을 거쳐 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의 휘음제를 보여드리겠습니다.